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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 부자 순위 (2021년)

by 도비삼촌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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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돈이 많이 풀리면서 증시와 부동산의 상승이 자본주의의 양극화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부자들은 더욱 큰 재산의 상승을 보여주죠. 그럼 오늘은 2021년 기준 어떤 사람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부자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볼 자료는 매년 3월 경제지 포브스에서 발표하는 데이터로 전세계의 부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순위입니다. 참고로 이 순위에서 한 국가의 독재자나 왕실의 재산 등을 통해서 부를 축적한 인물들은 제외됩니다.



1위. 제프 베조스 (Jeff Bezos)
: 1,813억 달러 (약 204조원)

 

1위는 올해도 아마존닷컴의 CEO인 제프베조스가 차지했습니다. 아마존닷컴의 지분가치로 인해 엄청난 부를 축적했으며 아내와의 이혼으로 지분 일부를 분할했음에도 여전히 1위를 차지합니다.



2위. 일론 머스크 (Elon Musk)
: 1,704억 달러 (약 192조원)

 

2위는 최근에 테슬라 주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부자 순위도 급격히 상승한 일론머스크입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로 특히 테슬라의 큰 주가 변동성으로 인해 개인의 재산도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죠.



3위. 베르나르 아르노 (Bernard Arnault)
: 1,504억 달러 (169조원)

 

3위는 명품 브랜드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LVMH의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가 차지했습니다. 부의 양극화로 인해 명품에 대한 소비는 줄지 않고 더 큰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4위. 빌 게이츠 (Bill Gates)
: 1,267억 달러 (143조원)

 

4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빌게이츠입니다. 경영의 일선에서는 물러나 있지만 계속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치는 상승하며 빌게이츠의 순위 역시 상위권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5위. 워렌버핏 (Warren Buffett)
: 980억 달러 (110조원)

 

5위는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으로 뛰어난 투자실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기업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인의 엄청난 부에 비해서 소박하고 소탈한 삶을 사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6위. 마크 저커버그 (Mark Zuckerberg)
: 965억 달러 (109조원)

 

6위는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입니다. 어린나이에 페이스북을 창업하고 다양한 SNS 사업을 인수하는 등 확장을 통해 세계 6위 부자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7위. 래리 엘리슨 (Larry Ellison)
: 912억 달러 (103조원)

 

7위는 미국의 소프크웨어 업체인 오라클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래리 엘리슨입니다. 오라클 역시 높은 기업가치로 인해서 래리 엘리슨이 지속적으로 부자 순위 상위에 랭크되고 있습니다.



8위. 래리 페이지 (Larry Page)
: 897억 달러 (101조원)

 

구글의 공동 창업자 중 하나인 래리 페이지가 8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재 알파벳이라는 사명으로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가치에 힘입어 래리 페이지의 순위도 상위권에 위치합니다.



9위. 세르게이 브린 (Sergey Brin)
: 870억 달러 (98조원)

 

마찬가지로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래리 패이지에 이어 9위를 차지합니다. 이 둘은 구글의 가치에 따라 함께 순위가 변동되고 있습니다.



10위. 무케시 암바니 (Mukesh Ambani)
: 832억 달러 (94조)

 

10위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회장인 무케시 암바니입니다. 인도의 사업가로 인도에서 가장 큰 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지분을 48% 소유하고 있어 막대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1위부터 30위까지는 이름과 자산만 정리했습니다.


11위. 아만시오 오르테가 (인디텍스 회장) : 824억 달러 (93조원)
12위.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예르스 (로레알 상속녀) : 768억 달러 (87조원)
13위. 스티브 팔머 (마이크로소프트 전CEO) : 699억 달러 (79조원)
14위. 중산산 (농부산천 회장) : 659억 달러 (74조원)
15위. 카를로스 슬림 (아메리카 모빌 명예회장) : 648억 달러 (73조원)
16위. 앨리스 월턴 (월마트 상속녀) : 637억 달러 (72조원)
17위. 마화텅 (텐센트 CEO) : 632억 달러 (71조원)
18위. 짐 월턴 (월마트 상속자) : 621억 달러 (70조원)
19위. 롭 월턴 (월마트 상속자) : 613억 달러 (69조원)
20위. 장이밍 (바이트댄스 CEO) : 600억 달러 (68조원)

 

 


21위. 마이클 블룸버그 (블룸버그 CEO) : 590억 달러 (67조원)
22위. 황정 (핀둬둬 CEO) : 568억 달러 (64조원)
23위. 매켄지 스콧 (아마존 닷컴 초기직원) : 545억 달러 (61조원)
24위. 필 나이트 (나이키 회장) : 521억 달러 (59조원)
25위. 대니얼 길버트 (로켓 컴퍼니스 회장) : 517억 달러 (58조원)
26위.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 그룹 회장) : 499억 달러 (56조원)
27위.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 : 482억 달러 (54조원)
28위.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 : 475억 달러 (53조원)
29위. 마이클 델 (델 CEO) : 465억 달러 (52조원)
30위. 찰스 코크 (코크 인더스트리즈 CEO) : 464억 달러 (52조원)

 

 

 




정말 세계 상위의 부자들은 어마어마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계 30위 안에 국내의 인물이 없는 점이 아쉽기도 하네요. 그럼 이상으로 세계 부자 순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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